[헤럴드생생뉴스]청와대는 정부가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현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면 부인했다.
3일 일부 언론은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정부와 청와대가 한전 사장의 교체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김 사장의 후임자 물색 작업을 벌이고 있고, 지식경제부가 최근 청와대에 김중겸 사장에 대한 해임을 건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식경제부로부터 해임건의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의 임기는 3년 가운데 2년 가량이 남은 상태로 “올해 한전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없다”는 지경부 방침과 배치되는 견해를 밝히고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하는 등 논란을 일으킨 것이 이번 보도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