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올해 4년제 일반대학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용자가 40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기관의 35개 항목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 181개교의 학자금 대출(일반 상환, 취업후 상환) 이용자는 전년보다 5000명 늘어난 4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상환 학자금 이용자(17만3000명)는 전년(25만명) 대비 7만7000명 감소한 반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용자(23만1000명)는 전년(14만9000명)보다 8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대학생들이 받은 1인당 평균 장학금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일반대학 재학생의 1인당 평균 장학금은 146만원으로 전년(132만원) 대비 10.6% 늘었다. 전년 대비 장학금증가율은 사립대학(11.1%)이 국·공립대학(8.2%)보다 2.9%포인트 높았다.
한편 교육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학생 1인당 연간교육비는 평균 1152만원으로 전년(1088만원)보다 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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