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한 범죄행위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르바이트생의 금품을 갈취한 악덕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4일 아르바이트생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일 자신이 운영하는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 B(18)군 등 2명에게 지각비와 보호비 명목으로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군 등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겠다는 말에 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며 용 문신을 보여주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오토바이 수리, 배달지각에 따른 손해 등으로 돈을 받은 것인데 아르바이트생들이 돈을 뺏긴 것으로 생각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