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강이삭)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제주도에서 중국 북경대 학생 30여명, 일본 와세대 학생 30여명, 성균관대 학생 100여명 등 아시아 3국의 대학생 160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평화대장정’ 행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한ㆍ중ㆍ일 3국의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지정학적 이해(남북한, 이어도, 독도 등)를 공유하고 학생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해 아시아 평화대사단(Peace Ambassador Network of Asia)의 이름으로 이 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한ㆍ중ㆍ일 3국의 명문대학의 젊은 인재들이 평화의 땅인 제주도에서 9박 10일 동안 매일 30㎞씩 같이 걷고, 아시아 평화에 대한 국제평화포럼(Smart Tabference)과 스포츠교류(3개 대학 축구경기와 명랑운동회 개최), 문화프로그램(3개 학교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행사, 평화의 걸음 카운팅, 한중일 화합의 벽 채색하기, 화합의 비빔밥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은 “동아시아 3국 대학생들이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평화의 섬 제주도에 모였다”면서 “국제포럼, 문화ㆍ스포츠교류를 하는 이 프로젝트는 3국의 평화적 위상을 높이는 위한 매우 뜻 깊은 행사로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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