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은 9일 계열사로 선박조립 및 철구조물 제작등을 영위하는 오리엔탈중공업에 해산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오리엔탈정공의 오리엔탈중공업 출자지분은 53%(20만1943주)이다.

출자금액은 20억1943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8.9%에 해당한다.

파산신청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며 임시주주총회 개최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회사 측은 “오리엔탈중공업은 누적사업손실 및 자본잠식으로 자체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오리엔탈정공이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체결한 ‘자구계획’ 중 자회사 구조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주주총회의 해산결의 후 관련법률에 따라 후속적인 청산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im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