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0일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여 전국이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기상청은 오전 5시 50분 기상속보를 통해 “대기불안정으로 전북서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충남서해안에는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과 호남지방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최고 60mm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에서 시작된 소나기는 점차 그밖의 지방으로 확대되면서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도 5~10mm가량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오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까지 내려가겠고, 광주도 29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40분 현재 서울의 기온 27.2도, 대구 27.1도 부산 26.1도를 보이고 있다.
내일(11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 북태평양고기압이 점차 약화되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평년(낮 최고기온 30℃ 내외)과 비슷해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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