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홍콩에서 롯데 초코파이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아몬드가 함유된 사실을 포장에 명기하지 않아 리콜 조치 됐다.

홍콩식물안전센터는 7일 캐나다 식품검사국의 발표를 통해 롯데 브랜드의 초코파이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아몬드가 함유돼 있음을 확인했으나 포장에 이를 표기하지 않았다며, 알레르기에 민감한 시민들은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홍콩정부사이트에서 밝혔다.

센터는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이 먹을 경우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과민성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반관영통신 중궈신원에 따르면 홍콩에서 롯데 초코파이를 유통 판매하는 친녠(晉年)유한공사는 현재 롯데 초코파이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하고, 핫라인을 개설해 소비자 피해전화를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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