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가시’(감독 박정우)가 제 45회 시체스영화제 카사 아시아((Casa Asi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영화제는 SF,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춘 스페인 대표 영화제로 오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된다.
이미 ‘나쁜남자’, ‘올드보이’, ‘놈놈놈’, ‘박쥐’, ‘황해’ 등 한국 작품들이 시체스영화제 각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과연 ‘연가시’가 지난 2011년 ‘부당거래’(감독 류승완)가 카사 아시아 섹션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한국 영화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연가시’는 기생충 연가시에 의한 감염재난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4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치명적 공포를 선사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