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네 노인들 지적장애인 오랫동안 성폭행해 와 [헤럴드생생뉴스] 남편이 있는 40대 여성 A(지적장애 3급) 씨를 한 동네에 사는 노인 3명이 번갈아 가면서 성폭행해 온 사실이 최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A 씨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살고 있다. A 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지적능력이 떨어져 경찰 조사에서도 적절한 조사를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A 씨는 남편이 있었지만, 남편 역시 지적장애 3급이다.

A 씨의 성폭행 사실은 A 씨의 시누이가 동네에 떠도는 소문을 듣고 진상 파악에 나서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동네 60~70대 노인 3명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A 씨에게 “놀러 가자” “밥 먹으러 가자”고 꾀어 낸 뒤 자신의 집이나 모텔로 유인해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 경남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 노인 등을 검거한 바 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한 동네에 사는 여성 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로 B 씨 등 60~70대 노인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을 강간하거나 강제로 추행하면 무기나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