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현대상선이 글로벌 물류 관련 상을 잇달아 받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최근 미국 유통회사 타깃이 수여하는 ‘2012년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Provid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010년 이후 이 상을 받은 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상선은 정확한 선박 스케줄과 화물 수송시간 준수, 선진화된 전자상거래(EDI)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깃사는 2012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 중 38위에 오른 유통기업으로, 매년 400여 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달에도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백화점 체인점인 JC페니(JC Penney)가 부여하는 ‘올해의 국제 물류 공급망상(International Supply Chain Provider)’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JC페니의 물류 파트너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소니에서 9년 연속 ‘최우수 선사(Best Partner Carrier)’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 초 서비스 품질을 높이도록 이석희 사장의 주도로 서비스개선위원회를 발족했다”며 “연이은 서비스 분야 수상은 이런 서비스 경영의 성과”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m.com


carri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