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KBS 2TV ‘추적 60분’이 25일 밤 11시15분 ‘170 만의 복귀, MBC 파업 무엇을 남겼나’ 편을 통해 MBC 파업 사태를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창사 이래 최장 기간인 170일 동안 파업 사태를 겪은 MBC 노사 간 갈등을 다룬다.
지난 18일 MBC 노조는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그동안 해고 6명, 대기발령 73명 등 징계자는 150여 명에 달했다. MBC 사측이 노조에게 청구한 손해배상 액수도 195억 원에 이른다.
노조가 내세운 공정방송 회복과 김재철 사장 퇴진이라는 명분을 두고 사측은 한치도 물러서지 않은 채 강하게 반발해왔다.
노조가 제기한 김 사장의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사측은 근거가 없다며 일축했다. 오히려 사측은 파업을 정치적 성향이 짙은 불법 파업으로 규정한 바 있다.
업무에 복귀하고서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꺼지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MBC 구성원 사이에 깊게 남은 갈등과 노사 간 뿌리깊은 불신 등 해결돼야 할 과제들을 들여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