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홈쇼핑이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각 사별 최대 3억원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TV홈쇼핑 채널과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 등 3개 사업분야의 협력사 중 물품 공급이 원활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에 자금 지원을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있을 것 같아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홈쇼핑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협력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동반성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성과 공유 자율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과 PB상품 개발 지원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협력사에 대한 자금 지원은 2008년부터 시작해 2010년에는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상생협력 대출도 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