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난 18~19일 사이 한반도의 허리를 관통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북한에도 7명의 사망자가 생기는 등 인적ㆍ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카눈’으로 인해 북한 쪽 강원도에서 7명이 사망하고 원산시ㆍ문천시에서는 상수도망 완파로 식수 공급이 끊겼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주시ㆍ재령군 가옥 다수가 부서졌고, 은천군 농경지가 다량 침수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태풍으로 북한은 살림집과 공공건물, 철길, 도로, 전력망 등 일부가 파괴되는 등 적잖은 물적 손실이 난 것으로 전해진다.

카눈은 지난 19일 함경북도 김책시, 강원도 문천시ㆍ천내군, 함경남도 수동구 등에도 200㎜가 넘는 비가 뿌린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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