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오는 9월 4∼10일까지 대구 EXCO 등 4개 경기장에서 ‘2012 대구광역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빛내라 컬러풀 대구, 일어나라 기술한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구시, 대구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2000여 명의 선수들이 7일간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참가자는 자동차 정비, 가구, 실내장식, 애니메이션, 헤어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48개 종목을 대구EXCO, 경북기계공업고, 대구달서공업고, 대구서부공업고 등 대구시에서 마련한 경기장에서 치른다.

대회 입상자는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오는 2013년 6월 26일에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열리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한국지엠 등 10여 개의 국내 유수 대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를 빛낸다.

이밖에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모토로 대회에 앞서 이번 달 20일 ‘홍보대사 위촉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성공기원 콘서트’, ‘개회식 축하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대구시민들과 함께한다.

시는 역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숙련기술회 등 민간 분야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17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유치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포다.

김범일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은 “젊은 기능인의 솜씨를 겨루는 뜻 깊은 자리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 한국을 책임질 뿌리 산업의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대구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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