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A(25) 씨와 여자친구 B(19)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40분께 한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 C(28ㆍ여) 씨가 올린 부동산 매물 정보를 보고 집을 보러 가겠다고 했다.
이후 A 씨와 B 씨는 서울 동작구 C 씨의 집에 방을 보러 가는 척 들어간 뒤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었다. 이후 C 씨를 청 테이프로 손발을 묶은 뒤 신용카드와 현금 7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인터넷 카페에 올린 부동산 정보를 보고 여성만이 있는 집을 골라 여자 친구와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은 A 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휴대전화기 판매를 하던 중 350만원의 채무가 생기자 가출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