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잉글랜드의 프로축구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지성(31)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첫 훈련에 나섰다.

QPR은 10일(현지시각)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팀 훈련장인 해링턴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트레이닝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입단 계약서 사인과 함께 ‘맨유맨’이 아닌 ‘QPR맨’으로 거듭난 박지성은 이날 지브릴 시세, 안톤 퍼디난드, 파비우 다 실바 등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가벼운 러닝과 패싱게임, 드리블 등이 주를 이뤘고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에 의하면, 그동안 박지성의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던 마크 휴즈 감독이 훈련 내내 박지성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고.

또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성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다가 먼저 임대로 QPR에 입단한 파비우 다 실바의 곁에 있는 모습이 대다수여서 상당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훈련은 오는 14일부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까지 도는 QPR ‘아시아투어 2012’ 준비의 일환.

박지성도 QPR과 함께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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