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일본 세계적 자동차부품 회사 (주)다이셀이 10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에서 자동차부품 공장 기공식을 가진다.
이번 자동차부품(에어백용 인플레이터) 공장 건설은 지난해 11월 24일 경북도ㆍ영천시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4자간의 투자양해각서(MOU)체결에 따른 것으로 내년 5월 시험생산을 시작 해 2014년 양산체제에 돌입한 후 연간 720만여 개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 H사 납품과 해외에 수출을 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다이셀의 영천공장 건설은 제조업체로 사실상 경북도내 경제자유구역청의 첫 번째 외국인 투자 기업이라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고, 향후 관련 일본계 기업의 투자유발 효과가 기대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첨단 외국기업의 영천지구 투자로 우수한 해외 기술의 이전효과는 물론 관련 국내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루트를 통한 해외 잠재투자기업 발굴 등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해 외자유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이셀은 1919년 설립되어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다. 자본금5260억원, 그룹 총연매출 5조1284억원, 종업원 9178명 규모로 전세계 5개 거점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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