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13일 새벽 서울 경기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주말 내내 국지성 오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를 비롯해 전남과 경남 지방에 최고 100mm, 경남 해안 쪽은 15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10~60mm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 지방의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지만, 남부 지방에선 다음 주까지 비가 계속 될 전망이다.

기상청 김영화 예보분석관은 “고온다습한 난기류가 남서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상층의 한기류와 부딪혀 천둥과 번개가 동반 된 소나기성 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hyjgogo@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