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한국전쟁 당시 공군 최초 출격 작전을 개시한 고(故) 이근석 장군 전사 62주기 추모행사가 4일 열렸다.

공군 11전투비행단은 공군 창군 7인의 멤버 중 한 명으로 미(美) 공군으로부터 F-51 무스탕 전투기를 직접 인수해 최초로 출격 작전을 개시하는 등 공군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이 장군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장군의 동상 앞에서 이날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11대 참모총장을 역임한 김두만(金斗萬) 예비역 대장을 비롯, 공군참전유공자회원 140여명과 공군 남부전투사령관, 대구기지 지휘관ㆍ참모, 공군사관학교 생도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한편 공군 11전투비행단은 ‘조국을 위해 무명의 초석이 되리라’던 고인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3년 사천기지에 건립됐던 이 장군의 동상을 1962년 5월에 대구기지로 이전해 공군 참전유공자회 주관으로 매년 장군의 기일을 맞아 동상 앞에서 추모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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