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분석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 대한 매수에 나설 때다.”
장영우 UBS증권 서울 리서치 총괄 대표는 2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 및 한국증시 전망’ 간담회에서 “한국 경기는 여전히 경기사이클 중 1단계인 성장률 하락과 물가 하락에 있지만 기업 이익 성장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위스의 글로벌 금융기업인 UBS는 스위스 최대 소매금융 및 상업은행으로 전 세계 50여국에 지사를 갖고 있다.
장 대표는 “UBS의 글로벌 거시경제팀에 따르면 한국은 하반기 경제성장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코스피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을 5%에서 15%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또다른 글로벌 증권사인 모건스탠리도 지난 5월 올해 한국 주식시장의 EPS 성장률에 대해 강세장이면 26.6%, 약세장이면 8.8% 정도로 예상하면서 코스피가 22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과 4월 중 주요 경제지표는 1월과 2월의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했으나 한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의 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면서 한국시장의 불확실성은 상당히 시장에 반영돼 있다고 전했다.
성연진 기자/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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