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알린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군입대를 앞두고 “눈물 대신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특은 7월 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군입대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군입대를 앞둔 심경에 대해 “기쁘고 활기차게 가고 싶다. 떠나기 전 멤버들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하지만, 파이팅 넘치게 웃으며 다녀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이특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는 배우 강소라를 두고 “소라씨가 꼭 왔으면 좋겠다”면서 “부부 중에 남편이 군대가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은 군복무를 마치고 약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강인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멤버 중 유일하게 군필자인 만큼 “멤버들이 군대를 다녀오면 지금보다 더 멋지고 늠름해져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단체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군대에서도 예쁨 받으면서 잘 해낼 것”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4일 정규 6집 ‘섹시, 프리, & 싱글(Sexy, Free& Single)’로 컴백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섹시, 프리 & 싱글’과 커플곡 ‘너로부터’를 비롯해서 알앤비(R&B),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타이틀곡 ‘섹시, 싱글 & 싱글’은 트렌디한 편곡이 돋보이는 소울풀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쉽고 중독적인 후렴구와 섹시하고 자유로운 싱글남들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가사가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군무가 돋보이는 강렬한 무대를 준비,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5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6집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사진 송재원 이슈팀기자 / sun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