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노조와의 대치 중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권재홍 ‘뉴스데스크’ 앵커가 입원했다.
MBC는 18일 “권재홍 앵커가 지난 16일 파업 중인 MBC 기자들의 항의 시위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오늘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권재홍 앵커는 노조와의 충돌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두통과 탈진증세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 입원기간은 상태 경과를 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권 앵커가 정신적 충격 입원 소식에 노조 측은 “신체접촉 증거 제시 못하자 정신적 충격으로 입원했다고 말을 바꾸고 있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는 ‘뉴스데스크’ 17일 방송을 통해 “권재홍 앵커가 방송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MBC기자회 소속 기자들과의 충돌로 타박상을 입었다”는 내용을 톱뉴스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18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권 앵커가 부상당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난하며 특히 “공공의 이슈를 사실 그대로 보도해야 할 ‘뉴스데스크’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 보도를 했고, 권 앵커는 자신이 숱하게 전했던 보험 사기범처럼 자해공갈쇼를 벌인 것이며 시청자를 상대로 사기 도박을 벌였다. 권 앵커가 다시는 뉴스데스크 앵커석에 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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