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앞으로 직장에서 퇴직하거나 자녀양육에서 벗어난 중장년(4050)세대의 평생학습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050 뉴스타트 통합지원사업’에 11개 시·도와 28개 시·군·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이비부머 등 은퇴를 앞둔 중·장년(4050) 세대의 평생 학습을 촉진해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생애재설계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30억원의 국고 지원과 지자체의 대응투자로 추진된다. 사업은 ‘시·도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 ‘평생학습도시 조성’, ‘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 구축’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시행된다.

‘시·도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 사업은 지난해 설치·운영 중인 시·도(대전, 경기도)에 대한 계속지원과 올해 지정 운영 중이거나 예정인 6개 시·도(부산, 울산, 충북, 충남, 경남, 제주)에 대한 신규지원 등 8개 시·도에 12억원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 서울 은평구, 강원 동해시, 충남 당진시 등 8개 기초자치단체를 신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82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화 사업을 공모해 사업계획이 우수한 20개 도시를 선정했다. 지역의 평생교육정보를 수집·제공하는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 사업에는 올해 3개 시·도(대전, 울산, 제주)의 평생교육정보망 구축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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