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내년 이전 예정인 경남 진주에 대한 지역사랑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철규 공단 이사장은 16일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경남혁신도시(진주)를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펼치고,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주 방문은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지 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박 이사장 부임 후 본거지인 진주지역에 기여하자는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 이사장과 공단 직원들은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쌀과 식자재를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공덕원’에 전달했다.
공단은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창원 가음정시장 등 전국 11개 지역본부에서 현지 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캠페인과 물품구매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오는 24일에는 올해 공단 신입사원 28명을 진주로 보내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기업사랑ㆍ농촌사랑ㆍ이웃사랑ㆍ환경사랑’등 네가지 부문에서 꾸준하게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박 이사장은 “요즘은 사회적기여가 높은 착한 소비를 할 때이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도 착한 소비의 한 형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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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맨 왼쪽)과 임직원들이 16일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며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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