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유지일(柳志一, 58ㆍ사진) 前 아메리칸 스틸 프로세싱社 해외 사업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통신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1981년 AT&T 입사한 이후 25년간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에서 근무했다. 컴퓨터 시스템 설계, 재무 분석, 영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7년부터 북아시아와 아ㆍ태지역의 무선 사업 담당 임원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아세안 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미국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스틸 프로세싱社의 해외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일해왔다.
라지브 싱 몰라레스(Rajeev Singh-Molares) 알카텔-루슨트 아ㆍ태 지역 사장은 “유지일 신임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이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에서의 사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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