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 일부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 1호선을 지상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인영(구로갑), 이목희(금천), 전병헌(동작갑), 조순용(용산), 김용민(노원갑), 김경협(부천 원미갑), 김상희(부천 소사) 등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6일 시의회에서 공동공약을 발표한다.
공동공약은 지하철 1호선 지상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지하철 1호선은 서울시 주관으로 신설된 서울역~청량리 지하 구간이다.
그러나 현재 이 구간에 기존 지상 철도가 다니던 경부선(서울역~천안역) 구간 , 경인선(서울역~인천역) 구간, 경원선(청량리~소요산 등) 구간을 연결해 전철이 운행하고 있어 이들 전체를 통칭해 지하철 1호선으로 부르기도 한다.
26일 공동공약에서는 주로 서울과 서울 근교의 지하철 1호선 지상화 공약이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청량리역 이북의 경원선 구간은 수도권 광역철도(GTX) 공사 계획과 맞물리는 구간이어서 최근 해당 지역 지자체장들을 중심으로 GTX 공사시 이 구간을 함께 지하화하면 이중 공사로 인한 낭비를 덜 수 있다는 주장이 여러차례 제기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