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19일부터 연이어 3D TV와 55인치 TV 등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온라인몰의 저가 가전 경쟁을 이어갔다.

옥션은 19일 오후 3시부터 ‘올킬 리얼 3D 42인치 풀 HD LED TV’를 250대 한정, 선착순으로 예약판매한다. 이 제품은 HDTV 전문 제조사인 제노스미디어가 만든 것으로, 국내의 편광형 3D LED 패널을 채택했다. 블루레이 영상도 볼 수 있고, 2D콘텐츠를 3D로 변환시키는 가상 3D모드도 지원한다. 가격은 76만9000원이다.

사후관리(AS)는 전국 13개 서비스 센터에서 가능하고 제품 무상 보증 기간은 패널이 2년, 패널 외의 부품이 1년이다. 이날 예약한 제품은 오는 26일부터 무료 배송된다.

G마켓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42인치 3D TV 250대를 77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55인치 TV 250대를 149만원에 판매한다. 55인치 TV는 기존에 출시된 저가TV 중 가장 크기가 큰 제품이다.

제품은 3D 콘텐츠 및 영사기 전문 제조사인 케이디씨㈜의 제품으로, 국산 패널을 사용했다.

42인치 3D TV는 눈의 피로가 적은 FPR 편광방식을 3D로 채택했고, 풀 HD 해상도이다. 두 제품 모두 패널을 포함한 AS 무상 보증 기간은 1년이다.

지난해 32인치 수준에서 시작한 온라인몰의 저가 TV경쟁은 올해 초 42인치 TV로 옮겨가더니 3D TV, 55인치에 이르는 대형 TV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도현정 기자 @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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