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현지에서 배후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 ‘HJ 나보이 컴플렉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보이 공항 위탁 경영, 공항시설 현대화, 글로벌 항공네트워크 구축, 배후 복합단지 건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나보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공항 종사자 등을 위한 51개 객실 규모의 거주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며, 한진그룹은 나보이 자유경제개발구역(FIEZ)의 물동량 확대로 새로운 물류 수요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강규원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전대완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발레리 티안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FIEZ 입주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창훈 총괄사장은 “이 시설이 FIEZ의 외국 기업 유치 확대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