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의 25층 건물에서 불이 나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9시 28분께 중구 을지로 2가 파인애비뉴 24층 구내식당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69명, 소방차 25대가 출동해 화재 발생 시간으로부터 20여분만인 9시 47분께 진화했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구내 식당에서 일하는 조리사를 포함한 3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성훈 기자/paq@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