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예상
한국은행은 7일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경기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상반기까지 성장률이 장기 추세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경기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경기상승 시점에 대해 한은은 “하반기 들어 대외여견의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국내 경기도 완만하나마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유로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와 이란 경제 제재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성장의 하방 리스크가 우세하다”고 기존 입장을 견지했다.
소비자물가와 관련해 한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불안요인으로 잠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