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047820)는 6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1년 매출액 168억여원, 영업이익 11억여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7억원을 달성한 바 있는 2008년 이후 11억이라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03년 2억원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해 3분기부터 하이킥 3를 비롯해 오작교 형제들, K팝 스타 등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며 모두 매출을 인식하게 된 4분기의 경우 매출 110억 7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8억 9000만원으로 영업이익율 약 17%로 2011년 흑자 전환을 견인케 했다.

정문위 초록뱀 부사장은 “지난 해부터 방영한 프로그램들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됐다”며 “올 해는 더욱 다양하고 훌륭한 프로그램의 제작과 해외 수출 증대 등을 통해 지난해 보다 매출과 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뱀은 엔테테인먼트 산업을 견인할 다양한 드라마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과 해외 드라마 콘텐츠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그동안 초록뱀은 주몽, 올인, 하이킥 시리즈, 추노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