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 등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던 여행주들이 26일 6%대 급등세를 보였다. 올해 동남아,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출국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날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각각 전일 대비 6.91%, 6.79% 오른 3만7900원, 2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들 종목에 대해 “2011년 일본 대지진 발생으로 2012년 2분기~4분기까지 강한 기저효과 발생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이다. 3월 패키지 순예약자수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각각 47.5%, 36.1% 증가해 있어 3월부터 해외여행 패키지 송객수 회복 추이가 뚜렷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s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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