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제조기업인 씨엔플러스(115530ㆍ대표 한무근)가 공장신축을 완료, 본점 소재지를 이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공장 이전을 통해 생산 CAPA(능력)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2013년 매출목표인 1200억원 돌파가 가능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신축 완료된 공장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4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9920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다.

총 공사비 약 150억원을 투자, 약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작년 12월에 공사가 완료됐다.

한무근 대표는 “그동안 밀려들어 오는 커넥터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연중무휴 생산을 진행했지만, 과거 임대공장에서의 생산 CAPA로는 주문량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이번 공장신축으로 넓은 공간에 점진적으로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여 고난이도, 고부가가치 커넥터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외형 확대와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공장이 완공되어 내작화 비율 증대로 가격 경쟁력이 향상되고, 국내외 신규고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이 이루어져 우수인재 영입에도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씨엔플러스는 올해 신규 공장 이전으로 늘어난 생산 CAPA를 바탕으로 높은 수요에 대응하며, 공격적인 영업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씨엔플러스는 작년 5월 소니의 ‘그린파트너’ 인증을 획득하고, 소니의 자회사인 소니 옵티악에 커넥터를 본격적으로 납품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 일본고객에 대한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전방산업 진출과 국내외 고객사 확대로 지속적인 높은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향후 향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원 기자@wishamerry> gi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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