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1일 레드캡투어에 대해 “렌터카 사업에서의 외형 확대로 안정적인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레드캡투어는 여행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렌터카 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면서 “보유 차량은 2006년 3154대에서 지난해 1만 350대로 급증했고 이에 따라 렌터카부문 매출액도 같은 기간 350억원에서 1065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차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렌터카 사업 부문의 추세적인 실적 개선이 올해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올해 추정치를 바탕으로 주가수익률(PER)을 살펴본 결과 6.1배로 지난 3년 평균인 9.2배에 비해 크게 낮아, 2005년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최대 실적 경신과 앞으로 렌터카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개선을 고려한다면 저평가돼있다고 판단했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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