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1일 삼광유리(005090)에 대해 “글라스락은 선진국에서의 수요확대,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수출 급증에 힘입어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홍식 연구원은 “글라스락은 지난해 5월 이후 대만 지역에서 환경 호르몬 문제가 대두되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년 20억원 미만이던 수출액을 60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올해 이 지역에서의 수출액은 1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만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폭의 수요 증가가 예상돼 올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70억원 이상 늘어난 230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면서 “중국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같이 유리 밀폐용기에 대한 선호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액 3116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기존에 제시했던 매수, 9만 5000원을 유지했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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