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의 흥행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12월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댄싱퀸’(감독 이석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날 흥행공약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영화가 잘 되면 무슨 짓을 못하겠느냐. 춤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극중 서울시장 후보가 된 정민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어떤 정치인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실제로 저는 정치에 문외한이다. 영화에서도 서울 시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극중 연기호흡을 맞춘 엄정화에 대해 “엄정화 씨와 벌써 세 번이나 작품을 함께 했는데 정말 큰 인연인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정화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 후보가 된 정민(황정민 분)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엄정화 분)의 꿈을 향한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담아낸 영화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