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가 6일 부산에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입단하면서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직접 방한하는 등 이대호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갖췄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이대호에 대해 비판의 시각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인 가생이닷컴이 야후재팬에 올라온 일본 네티즌의 반응을 소개한 것을 보면 이대호의 일본 활약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ID yuk*****는 “그 발로는 병살머신이 될 것 같은데.잘못하면 트리플 플레이도.”라고 비판했고, ID kur*****는 “지금까지의 코리아선수와 똑같아. 거기다 2년 계약. 1년째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잘 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고 2년째 도중에 ‘바이~ 사요나라 오릭스’”라고 비판했다.
“일본 투수의 변화구에 대응할 수 있을까?많은 한국의 거물 선수가 쩔쩔매다 귀국했는데.(tan*****)”, “수비로는 쓸만한 선수가 아니라고 빠른 단계에 판단→지명타자→기대한 만큼 치지 못함→벤치→2년뒤 퇴출→반도로 귀국..아마도 이런 흐름이 될테지.(tak*****)라고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
ID ray*****는 “이승엽과 김태균을 시작을 많은 한국 선수들이 일본에 왔다. 그러나 그들은 사라져 갔다.모국으로. 왜인지 알아? 한국의 기술로는 일본에서 통하지 않기때문이야.”라는 지적도 있었다. 또 ID tan*****은 많은 한국선수가 귀국했다며 “일본 투수의 변화구에 대응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시하거나 “포지션은 ‘벤치’죠?(osi*****)”라는 비야냥 섞인 글도 있었다.
반면 ID joy***** “누가 되었건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응원하고 싶어”라며 “큰 계약이라서 중압감도 크겠지만 열심히 해주세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ID kei*****는 “뛰어난 야구 센스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나머지는 일본에서 플레이를 계속 할 수 있는 인내력이 있는가 없는가가 문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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