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잉크테크(049550)에 대해 최근 탐방보고서를 내고 2012년 기존 잉크와 장비사업의 매출증가와 함께 인쇄전자 분야의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7일 전망했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잉크테크는 3사분기까지 누계로 매출액 413억원, 영업손실 54억원으로 5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지는 등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으나 4사분기에는 매출 증가 등으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쇄전자의 매출 본격화 여부에 따라서는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잉크테크는 페이스트 잉크와 코팅잉크를 개발해 현재 국내외 부품업체들의 제품승인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며 “이중 LED용 반사필름은 규모는 적으나 일부 매출이 시현되고 있어 본격적인 매출가능성에 주목할 때”라고덧붙였다. 이 매출이 가시화될 때는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잉크테크는 인쇄전자 사업에서 올해 123억원, 내년에는 1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요 제품의 품질 승인에 이은 매출 본격화 가능성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LED용 반사필름의 매출에 이어 페이스트 잉크, EMI 필터, LED용 방열필름의 품질 승인을 획득하여 매출시점 점차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세계최초로 노르웨이 Thinfilm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쇄메모리의 양산주문 등도 인쇄전자 시대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m.com


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