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케이맥(043290)이 상장 둘째날인 26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케이맥은 전날 시초가가 공모가(1만4500원)의 170% 이상인 2만4750원으로 지나치게 높게 형성된 데다, 상한가(2만8450원)로 마감한 탓에 상장 이틀째부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오전 11시 현재 케이맥은 개장한 지 40분만에 가격 제한폭인 4250원이 하락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 현재 가격은 여전히 공모가 보다 67% 높아,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염두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주선인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올해 예상 순이익 120억원을 기준으로 공모가의 PER은 7.8배 수준이다. 지난 상반기 순이익은 76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연간치(58억5000만원)를 넘었다. 실적 성장세가 우량하지만, 증시가 약세장인 점이 추가 상승의 걸림돌이다.

동종업계 아이씨디의 경우 26일 종가 기준 현재가(5만6000원)는 시초가(6만2000원)를 밑돌고 있다. 공모가(3만4000원) 대비 수익률은 64.7%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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