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 옴니텔(057680)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김경선 옴니텔 대표와 한동현 KT 전략투자담당 상무, 자오즈민 옴니텔차이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T의 옴니텔차이나 투자와 지분양도에 관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T와 옴니텔차이나가 지난 2009년 12월에 체결한 계약을, 홍콩 상장을 위한 ‘홍콩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이후 홍콩SPC의 구주와 신주 25%를 KT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재계약한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홍콩SPC는 옴니텔차이나 지분 100%를 보유하는 회사다. 옴니텔은 홍콩SPC를 통해 지분 10%(53억2620만원)를 처분할 예정이다.
처분 일정은 당초 8월31일에서 12월31일로 연장됐다. 옴니텔 측은 “이 기간 전에 중국 내 비준 등 행정절차와 매각대금 입금을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옴니텔은 오전 10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50원(2.08%) 오른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