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빌릴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배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올 4월부터 시작한 공공자전거 사업은 현재 10개동 주민센터에 약 80대를 배치해 구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성동구는 매년 발생되는 방치자전거를 성동지역자활센터에 위탁수리해 저소득층, 시설 등에 기증하고, 유인대여소 2곳과 무인대여소 5개소를 운영해 총 440여대의 자전거를 주민들에게 대여해 왔다.
수거한 방치자전거를 수리해 모든 동 주민센터에 배치가 끝나면 버스승강장, 지하철역 주변 등으로 공공자전거를 500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손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전거 제공, 자전거주차시설 확충,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교실 운영 등을 통해 자원재활용, 예산절감 및 자전거이용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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