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제조업체 휴비츠(065510)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27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억6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7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77%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영업이익 25억원, 매출액 14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향상의 배경은 금융위기 이후 경쟁업체인 일본 업체들이 엔화강세로 가격경쟁력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최근 일본 대지진 피해까지 겹쳐 수혜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향후 광학 현미경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중국의 폭발적인 안경시장 성장 등으로 휴비치의 실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