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로스 칸 전 총재를 성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한 뉴욕 검찰이 피해자 여성의 진술 대부분을 믿지 않고 있으며, 이 여성이 계속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NYT는 검찰이 1일 법원에 “이번 사건에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밝힐 것이라면서 이는 검찰이 한때 스트로스 칸 전 총재에 불리한 증거들을 굳게 믿었던 것과는 다른 태도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뉴욕주 대법원의 마이클 오버스 판사는 1일 심리에서 스트로스 칸 전총재의 보석 조건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24시간 비디오 감시와 전자발찌 착용 등이 포함된 가택 연금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받았다.
또 피해자를 둘러싼 여러 의문 때문에 스트로스 칸 전 총재가 가택 연금에서 풀려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NYT는 또 경찰들이 피해 여성의 망명 신청과 관련된 의혹과, 이 여성이 돈세탁과 마약거래와 같은 범죄활동에 연루됐다는 정황 등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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