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계획 발표에 이어 프랑스도 올해 말까지 아프간에서 수백 명의 병력을 철수시킨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브뤼셀에서 열린 정례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프랑스는 현재 4000명의 병력을 아프간에 주둔시키고 있다.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도 EU 정상회의 뒤 “현재 아프간에 주둔 중인 1500명의 병력 일부를 내년부터 빼내 2014년까지 철군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