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디지털통신 인프라 구축 및 토탈솔루션 공급업체인 넷웨이브(047730)은 9일 KBS와 디지털 방송수신용 공시청 자재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넷웨이브는 올 해 65억원, 내년에는 163억원의 관련 장비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자재는 KBS의 디지털방송 전환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디지털방송 수신 설비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넷웨이브는 KBS로부터 디지털 방송수신 장비 납품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입찰에 참여,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넷웨이브 관계자는 “이번 KBS와 계약을 계기로 디지털방송 수신 장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방송사, 건설사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이분야 영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관련 장비의 매출을 올 해 65억에서 내년에는 163억원 규모까지 지속적으로 증대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시청 설비(Master Antenna Television)란 공동 주택에서 각 세대별로 안테나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도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공동 수신 설비다. 공시청 설비는 안테나, 신호 증폭기,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며, 유료 방송인 케이블 방송의 수신 계통과는 분리된 설비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