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길환(56) , 김을연(56)  “부부란 서로에게 공기 같은 존재같아요. 없으면 살 수 없는 신선한 공기같아요”

 ▶인터뷰◀ 김성훈(37), 위소영(30)  “선생님 같기도 하고, 대화도 잘 통하고…아 모르겠다 부부란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리포트◀  연령대는 다르지만 이들 부부의 공통 분모는 ‘사랑’입니다.  2007년부터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부부의날.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가장 닮고 싶은 부부’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세쌍의 부부를 선정해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습니다.

 합격통지서, 연애편지 등 추억이 담긴 소장품들을 조심스레 담으며 10년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또 함께 한 지난 세월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핸드 프린팅까지 찍었습니다.

 ▶인터뷰◀ (윤영준, 듀오 홍보팀장)  “부부의 사랑, 애정 가족애 등을 토대로 최종 세 쌍의 커플을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전세계에서 부부의날을 제정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    부부의날이 가정의 달 5월 중에서도 21일로 제정된 이유는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온 것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반면, 이혼율은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까지 부부관계에서 불화의 원흉으로 지적됐던 것은 단연 경제문제.  하지만 부부의날이 금전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새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헤럴드뉴스 박동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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