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오는 4월 상하이(上海)에서 데뷰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여는 홍콩의 4대천왕 궈푸청(郭富城)이 게스트로 장쯔이(章子怡)를 초대하면서 1억위안의 상해보험에 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콰이바오(新快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궈푸청은 신작영화 ‘최고의 사랑(最愛)’ 홍보와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오는 5월 개봉예정인 ‘최고의 사랑(最愛)’에서 장쯔이와 처음으로 함께 출연했다. 그는 “장쯔이와 영화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아주 좋은 우정을 만들었다”면서 “매우 뜻깊은 영화였다”고 말했다.
그런만큼 궈푸청은 상하이콘서트의 게스트로 장쯔이를 초대했다. 장쯔이는 궈의 콘서트에 출연해 영화 ‘최고의 사랑’에서 연기했던 마술을 팬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궈부청의 콘서트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곡예 수준의 콘서트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450도 회전하는 무대에서 아슬아슬하게 춤과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따라서 사고위험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2003년 홍콩의 가수 겸 작곡가인 린쯔샹(林子祥)은 여배우 왕밍취안(汪明筌)의 콘서트에서 초청게스트로 참가했는데 6미터 높이의 무대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다.
2007년에는 대만 여가수 판웨이치(范瑋琪)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노래하다 2미터 무대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이같은 사고위험을 감안하여 궈부청은 1억위안 보험에 가입했다고 신콰이바오는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오는 4월16일 상하이 훙코우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연속 30곡을 열창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