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검찰이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28일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아델 엘-사이드 이집트 검찰 대변인은 이날 “검찰이 무바라크 일가를 상대로 제기된 고소 내용을 수사하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출금 조치 사실을 밝혔다. 이어 “무바라크 일가에 대한 재산 동결 조치도 함께 취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집트의 민주화 시위로 지난 11일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난 무바라크와 그의 가족은 유럽, 미국 등지에 거액의 재산을 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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