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업체 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책을 운반ㆍ보관하는 동안 소독까지 가능한 신개념 북트럭 ‘북키퍼’<사진>를 개발, 다음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북키퍼는 북트럭에 소독기를 접목, 40~50권의 책을 운반하는 동안 한 번에 소독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 또 기존 제품과 달리책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밀폐형 제품이면서 흰색과 녹색이 조화를 이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디자인됐다. 여성 사서가 많은 도서관의 특성상 제품의 무게를 경량화하고, 이동시 소음도 줄이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하이서울 컴퍼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이 제품은 코아스웰의 구조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미스트의 친환경 소독기술을 응용해 만들어졌다. 코아스뤨 관계자는 “각급 학교 등 공공도서관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바이러스 및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며 “세계적으로 소독기능을 가진 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국내외 도서관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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