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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을 든 손흥민…훈련병 모습 공개에 英언론 ‘들썩’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월드스타 손흥민이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제9여단 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마친 뒤 91대대 훈련소로 복귀하고 있다. 139번 훈련병 손흥민은 이날 136번 방탄모를 착용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기초 군사훈련 막바지에 다다른 ‘훈련병 손흥민’의 모습이 공개되자 영국 언론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훈련병’ 손흥민은 6일 제주도 해병대 9여단 91대대 훈련소를 출발해 해안가 사격장으로 향했다. 다른 훈련병들과 사격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훈련병 번호 ‘139’가 새겨진 훈련복에 방탄모를 착용했다.

영국의 더 선은 손흥민의 최근 모습이 포착되자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총을 들고 방탄모를 썼다”면서 “토트넘의 스타는 현재 자신의 조국 제주도 서귀포에 머물고 있다”고 알렸다.

더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슛을 쏜 손흥민이 실제 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화생방 훈련 등을 받았다는 부분까지 상세하게 전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금메달을 이끌며 병역 특례를 받은 손흥민은 기초 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지난달 20일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에 있는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 기간은 총 3주로, 손흥민은 8일 퇴소 예정이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 가며 봉사 활동 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다.

손흥민은 퇴소 후 영국으로 돌아간 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각 클럽은 5월 중순부터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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